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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오펜하이머 8월15일

Mr.Hey 2023. 8. 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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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오펜하이머 8월15일

오펜하이머를 보며 인테스텔라를 만든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이 또 놀란을 일으키겠구나 싶었다.

일본에서는 상영이 금지됐다는 말도 있지만 역시 Fake 인듯 하다.

어떤 네티즌은 걔네는 이미 봤잖아? 현실로..

엄청난 드립이다..

이 영화에서 중요한것은 오펜하이머가 가지고 있던 죄책감은 일본학살을 말한것이 아닌 인류에 대한 학살을 의미 한다.

죽음의 신이 된듯한 한 과학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회주의와의 싸움은 원자폭탄으로 일단락 되었지만, 아직도 전쟁을 계속 되고 있다.

사회주의와의 싸움은 작은 말 한마디로 시작되어 교묘하게 사람들을 유혹하고, 그 안에 그 말이 마치 맞는 것처럼 한다.

항상 이념은 좋지만 그렇게 될수 없고, 그 시대가 끝났음에도 계속되고 대립되어 있는 전세계가 어쩌면 평행을 이루기 때문에 세계가 유지되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도 민주주의 시대에 우리는 의미없지만 대화를 해야하고, 그 대화안에서 착한사람을 구별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나라를 위해 또 국민을 위해 미래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아무리 오펜하이머라는 사람의 발명이 일본인들을 학살했다해도 그 칼이 평화를 위해 사용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지금도 얼마든지 사용할수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것은 결국 미국이 평화를 위해 그것을 사용했다는 증거이다.

만약 사회주의에 이것이 이용되었다면 분명 전쟁이 다시 시작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칼을 올바르게 사용하였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살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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