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헤이 Mr.Hey

[펜더/베이스기타] Fender LTD Roasted ash 재즈 베이스 본문

Hey,Trip/Hey,리뷰

[펜더/베이스기타] Fender LTD Roasted ash 재즈 베이스

Mr.Hey 2022. 11. 29. 07:58
728x90
반응형

[펜더/베이스기타] Fender LTD Roasted ash 재즈 베이스

국내에 2대밖에 없다는 재즈베이스를 구매했다.

2018년도에 태어난 이녀석은 소리가 Fender 답게 빈티지하고, 슬랩을 할때 나는 명확한 댐핑감있는 소리가 일품이다.

물론 애쉬바디라서 그렇겠지만..

베이스의 바디가 애쉬이면 명료한 소리가 일품이다.

하지만 단점이 하나있다. 대부분의 애쉬바디의 베이스 기본 무게가 4kg 중반대라는 것이다.

이 무거운 베이스를 매고 하게 되면 어깨가 탈골될 것 같은 고통을 느끼기 마련일 것이다.

아무튼 기본적으로 다른 기타들보다 무거운 베이스는 아쉽게도 애쉬의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꼽는 것이 바로 무게일 것이다.

왜냐면 다른 바디의 베이스보다 더 무겁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무게가 3.6kg? 정도밖에 안되는 전세계에 180대? 200대? 뿐이 없다는 펜더 리미티드 로스티드 애쉬 재즈 베이스를 구매한 것이다.

이 베이스를 드는 순간 한손으로 들어도 괜찮음을 느끼고 나서는 이것은 내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소리야 펜더라서 빈티지한 소리를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도 집에서 베이스를 치면서 이 빈티지한 소리와 명료한 사운드에 푹 빠져있다.

 

I bought a jazz base that says there are only two in Korea.
Born in 2018, this guy's sound is vintage like a Fender, and the sound of a clear damping when slapping is excellent.
Of course it's Ashbody.

If the body of the base is ash, the clear sound is excellent.
But there is one drawback. The base weight of most ash bodies is in the mid-4kg range.
If you wear this heavy base, you will feel the pain of dislocating your shoulder.

Anyway, basically, the heavier base than other guitars is the weight that those who like the sound of the ash unfortunately think of as the most regrettable part.

Because it is heavier than the base of other body.

By the way, the weight of this shortcoming is only 3.6kg, 180 units worldwide? I bought the Fender Limited Rosted Ash Jazz Base, which has only 200 units.

The moment I lifted this base, I felt it was okay to hold it with one hand, and then I felt that it was mine.
Of course, I thought people like me who like vintage sounds would like it because it's a fender.
So I'm still into this vintage sound and clear sound while playing the base at home.

 
 

처음에는 머스탱을 사서 작은 베이스를 대충 들고 다녀야겠다 생각했지만, 이왕 살거 펜더로 사자! 그래 이왕살꺼 미펜으로 사자! 하다보니 결국... 이렇게 됐다..

환율도 올랐고, 169만원이였던 미펜 머스탱 베이스가 지금은 270만원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미국에 진짜 귀한 색상이 있던데 이 가격에 그 색상이 아니면 만족을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결국 나는 머스탱 베이스 슬랩소리도 별로일 것이 분명한 머스탱을 포기하고, 나는 내가 갖고 싶었던 가벼운 애쉬바디의 펜더를 구매하게 되었다.

가벼운 애쉬바디를 찾다가 없나보다 하고 포기했었을 때가 기억난다.

뮬에서 중고베이스를 찾아보던중에 알게 된 이 악기는 내가 대구까지 가서 모셔오게 했다.

 

At first, I thought I should buy a Mustang and carry around a small base, but since I'm going to buy it, let's buy it with a fender! Let's buy it with a Miffen! And eventually... That's what happened.

The exchange rate has also risen, and the Miffen Mustang base, which was 1.69 million won, is now 2.7 million won...

And I didn't like the color. There was a really precious color in America, and I thought that I would not be satisfied with it unless it was that color at this price.

Eventually, I gave up the Mustang, which was obvious that the Mustang base slapping sound would not be good, and I ended up buying the light ash-body fender I wanted.

I remember when I was looking for a light ash body and gave up thinking I didn't have it.
This instrument, which I found out while searching for a used base in Mul, made me go to Daegu and pick it up.

 
 

아는 형과 미친듯이 수다를 떨며 내려가서 악기를 보고, 모텔에서 남자 둘이 기절하듯 잠을 자고, 전기매트위에서 잠들어서 두통을 호소하며 둘이 국밥집을 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그날 풋살을 하기위해 미친듯이 운전을 했던 기억도...

 

I still vividly remember that I went down to the gukbap restaurant, chatting like crazy with my older brother, watching musical instruments, sleeping like two men fainted in a motel, and sleeping on an electric mat and complaining of a headache.
And I remember driving like crazy to play futsal that day.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