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창조와 파쇄를 일으키는 능력언어 능력기도

 

[서문] 창조와 파쇄를 일으키는 능력언어 능력기도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고전 12:1)

나는 무엇이든지 시작하려면 두려움부터 생기고 하기도 전에 실패를 생각하고 시작하기가 왜 이리 힘든지 하기도 전에 지치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

다른 사람의 말에 과도하게 신경 쓰고 나를 칭찬하는 말보다는 나를 지적하는 말에 심하게 흔들리고, 평소 잘할 수 있는 것도 사람 앞에서는 실수를 많이 하고 타인 앞에서 자신 있게 의견 내는 것을 너무나 힘들어하고, 타인의 비난에 쉽게 무너져 내리고 실패하였을 때 오랜 시간 패배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늘 나를 도울 자가 없다고 생각하여 비참해지고 낮은 자존감 때문에 누구의 말도 쉽게 수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내면에 깊게 뿌리내린 지난날 내가 들은 말들 때문이었음을 뒤늦게 발견하였다.

 

기도가 나 자신의 마지막 방법이고 나에게 남은 마지막 재산이라고 여겨질 만큼 지나날 어디 기댈 데 하나 없는 힘든 시간들이 있었지만 그러나 그때만큼 기도를 많이 하고 기도를 깊게 성령으로 배운 적은 없었다.

예수님 믿고 기도를 되는 대로 하던 때부터 수도 없이 기도하였지만 기도 속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영적 현상과 좀더 잘하는 기도, 능력 있는 기도가 무엇인가를 그렇게 배우기를 원하여 기도에 관한 많은 책들을 읽었지만 기도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세밀하고도 깊은 실제적인 현상에 대한 이해를 하나 하나 성령의 조명으로 배우면서 비로소 기도에는 수많은 영적 원리가 있음을 알게 됐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언어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언어의 축복이 경험되고 기도에 대한 깊은 영적 이해로 기도의 새로운 세계를 여시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한다.